지난 2월6일(목)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라신협의 제 52차 조합원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제52차 정기총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예정된 50주년 기념행사 및 경품권 추첨을 전면 취소하는 등,

안건 의결 이외의 제반행사를 간소화하여 진행하고

당일 시민회관 전체에 방역을 실시함은 물론,

참석하신 조합원 님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곳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하여 조합원님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이날 한라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 곶자왈공유화재단을 비롯하여

도내 3개 초등학교에 총 4천여만원의 기부금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2019년 사업결과를 보고, 2020년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1970년에 창립한 한라신협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자산 5,600억여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당기순이익 37억원을 달성, 3.6%의 출자배당을 실현하는 한편,

경영실태평가 1등급, 신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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