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신협 강정신 이사장이 저축증대활동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 수상은 지난 2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 제 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강정신 이사장은 2006년 취임당시 자산 356억원, 연체율 11.08%, 당기순이익 2억8000만원의 신협을 연공서열을 타파한 혁신적인 인사 및 성과관리시스템, 조합원 밀착경영, 청렴과 도덕성을 겸비한 신협 전문가 육성을 모토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10년만인 2015년 전국 910개 신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경영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남겼다.
한라신협은 올해 9월말 기준 자산 2972억, 연체율 0.3%, 당기순이익 25억7000만원으로 연체율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