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신협 멘토들과 용담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난 23일(금), 한라신협은 용담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신협 어부바 멘토링 6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이

한라신협 멘토선생님들을 보자마자 "선생님!! 이라고 외치며 달려옵니다^^

지난 아이스뮤지엄 견학 및 직업체험에 이어

이번 6회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초빙된 전문 제빵사의 지도하에

아이들은 가족들과, 그리고 한라신협 멘토들과 달콤한 케이크를 만들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케이크를 만드는 동안 개구쟁이 친구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죠?

생크림을 얼굴에 묻히며 장난치는 아이들,

데코레이션용으로 준 과일을 슬쩍 먹는 아이들,

장난끼와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열심히 만든 케이크는 비록 삐뚤삐뚤하고 엉성한 모습이었지만

아이들과 가족들, 그리고 멘토선생님들이 함께 보낸 이날의 시간만큼은

너무나 이쁜 모습의 추억으로 남았답니다^^

"내가 제일 잘 만들었어요!"

완성된 케이크를 신나게 상자에 넣고

가족들과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한라신협 멘토들은 앞으로도 멘티들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  

함께할 것을 다짐했습니다.